울산동구맛집1 [울산/동구] 슬도가는길 성끝마을, 계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카페 봄여름가을 장마비가 잠시 소강이던 때의 슬도가는 길✨ 진짜 점심 먹을때까지도 비가 내내 내리고, 바로 다음날이면 울산을 떠나야 했기에 너무 우울했지만 우산을 들고 출발! 했는데 다행이 비가 그쳐서 쵹쵹하고 산책하기 딱 좋은 날이 됨😆 걷다보니 성끝마을. 향수바람길이라니 길 이름 너무 낭만적이당...🧡 진짜 공기가 오히려 더 맑아지고 하늘도 신비로웠다 엄청 엄청 조용하고 우리밖에 없던 산책길. 걷다보니 아주 귀여운 벽화들🎨이 그려진 골목과, 이렇게 슬도와 방어진항으로 안내하는 표지도 보였다. 걸어걸어 만난 봄여름가을 카페☕️ 낮고 독특하게 지어진 단독 건물로 하늘두 바다두 어깨동무 하고있는 느낌 야외 테이블도 많았지만 방금 전까지 비가 내려서인지 모두 정리되어 있었다. 앞마당이 정말 넓고 시원하고, 바로 앞은 바다!.. 2020. 8.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