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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기웃기웃

4월 캐나다 여행 계획하기 - ETA 신청하기

by TREBOR 2020. 1. 25.

토론토의 스카이라인 : )

2020년엔 연휴가 적다고들 한다.

그래서 4월에서 5월로 이어지는 석가탄신일, 노동자의날, 어린이날 공휴일을 주목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럴 땐 선점해야 한다 .... 🤭

 

한 해에 한번씩은 먼 곳으로 날아가기를 좋아하는 터라 올해엔 어딜갈까 하다가,

길게 생각하지 않고 지인이 살고 있어서 어느정도로 가이드가 가능한

(함께 동행하지는 않아도 여러 조언이 가능하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그리고 아주 친한 친구가 곧 워킹홀리데이를 떠나기 때문에 여차하면 만날 수도 있는, 캐나다로 정했다 🇨🇦

 

물론 항공권이 다른 시기에 비해 비싼 편이긴 한데,

시간이 더 소중하다고 생각하고 항공권을 질러버림..... (몰라 할부해)

비행기 표 사기 전에는 여행이 아직 시작된게 아니라는 말이 있듯이, 막상 사고나니까 정말 가는것처럼 두근댄다.

 

아직 다가오려면 시간이 많이 남기는 했는데,

캐나다 내에서도 비행기를 타고 이동해야 할 일이 있다면 미리 구입해놓아야 더 저렴하고

넓은 땅이니까 몇시에 어떻게 움직일지를 미리 계획하지 않으면 허둥지둥하다가 황금같은 시간을 날릴 수 있기 때문에

(운빨도 순발력도 없어서 실제로 여행가서 삽질 많이함)

 

캐나다처럼 땅넓은 나라라면 무계획의 스릴을 만끽하며 여행하기 보다는 어느정도 계획하는게 좋을 듯 싶다.

 

먼저 항공권 사고 나서는 시원하게 ETA 신청부터 완료함.


캐나다 ETA


전자 여행 허가(eTA)란?
전자 여행 허가(eTA)는 비자 면제 대상 외국인이 캐나다에 비행기로 입국하는 데 필요한 요건입니다.
eTA는 여행자의 여권에 전자적으로 연계됩니다.
 최장 5년 또는 여권 만기일 중 더 짧은 시한까지 유효합니다. 새 여권을 받으시면, 새 eTA를 신청하셔야 합니다.

유효한 eTA가 있으면, 단기 체류(대개 방문당 최장 6개월)의 경우 캐나다로 원하시는 만큼 자주 여행하실 수 있습니다.
캐나다 국내 여행에는 eTA가 필요 없습니다.

eTA가 있다고 해서 캐나다 입국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도착 시, 국경 서비스국 담당관은 여권과 기타 서류(예: 미국 그린 카드) 제시를 요구합니다.
여행자는 담당관에게 자신의 캐나다 입국 자격을 확인시켜 주어야 합니다.

캐나다 ETA 라고 검색하면 여러 사이트가 나오는데, 

※공식 사이트처럼 보이지만 대행 사이트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캐나다 ETA 신청 방법은 너무나 간단하기 때문에,

굳이 ....? 대행을...? 써서 많은 비용을 들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공식 사이트에서 시도해보고 어려움이 있다면 대행을 활용해볼 수 있겠지만, 

광고로 인해 검색 결과 상단에 노출되는 대행 사이트를 공식 사이트로 오인해서 불필요한 비용을 들이는 사람들이 없으면 하는 마음이다ㅜ

 

공식사이트는 아래. 

비용은 $7 이다.

https://www.canada.ca/en/immigration-refugees-citizenship/services/visit-canada/eta/apply-ko.html

 

eTA (전자여행허가) 신청 - Canada.ca

1. 여권과 신용 카드나 직불 카드를 준비하고 도움말 문서를 읽어보십시오. 2. 온라인 신청서를 사용하십시오. 이 신청서는 저장이 불가능한 서식이므로 기재할 정보를 미리 준비하십시오. 3. 신청서를 작성한 직후 eTA 신청료 $7(캐나다 달러)를 결제하십시오. 5. 신청이 승인되기 전에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72시간 내에 안내문이 이메일로 발송됩니다.

www.canada.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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