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부국제에 떠난 부산여행 일기 - 첫날 (SRT 일반석, 백화양곱창, 크라운하버 호텔)
BIFF 부국제에 떠난 부산여행 일기 - 첫날 (SRT 일반석, 백화양곱창, 크라운하버 호텔) #아보카도에 듬뿍 물을 주고 여행을 시작했다. 잘 자라는 아보보(가끔 아보아보라고 불림. 처음엔 또 다른 이름이었을지도 모르겠음. 미안,,) 옆에는 너무 웃자라서 순을 잘라낸 카카도인데 ,신기하게 새 순을 통해 가지가 돋아난다.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잎을 틔웠을텐데, 전보다 더 풍성하게 틔워내는걸 보니 느끼는게 많아짐🍃 1. 아무리 생각해도 아니다 싶을땐, 이대로는 건강하지 않아 장기적으로 나쁘다 싶을땐, 과감하게 방향을 트는 게 좋을 수 있다 2. 인생이 매일 치열하고 죽을것같으면 너무나 가혹하겠지만, 나를 놓지않기 위해 밀도있게 보낸 시간 뒤에 질적으로 성장하는 경우가 있다 #SRT에서 상당히 오랜만에 독서하..
2021.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