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한 수프와 샌드위치 - SOUPER 수퍼
저녁메뉴, 배달메뉴, 아플때, 환절기 메뉴로 추천
오늘 먹은 따끈따끈한 메뉴의 소개!
(진짜 방금 그릇을 비우고 배 떵떵이며 쓰는 후기~~~🌝)
낮에 비도 오고, 날도 쌀쌀하고
내일은 다시 월요일이고ㅠㅠㅠ..
이모저모로 으아앙 힐링푸드 소울푸드가 필요해!! 하던 저녁..
아 입맛도없다~~
머리아프고 속도 안좋아~~ 하고 있었는데
남친님의 메뉴 추천! ✨
가보자 가보자 했으나 아직 가보지 못했던,
공덕의 수프&샌드위치 전문점 SOUPER 였다.
배민에서 배달이 가능해서,
추천에 그치지 않고 배달까지 시켜주셨다네😭👏🏼
배달은 50분정도 걸린 것 같구..
꼼꼼하고 귀여운 포장과 함께
안전하게 도착!!!
유기농 레몬에이드도 함께.
내가 주문한 수프는!
바로바로 칠리 콘 카르네(chili con carne)
레귤러 7400원이고,
밥 추가 1000원,
레몬에이드 4500원 조합이다.
칠리 콘 카르네는 멕시코풍 가득가득한 토마토 수프라고.
사실 공덕동 수퍼에서 대표메뉴로 밀고있는건 트러플 버섯 수프와
토마토 바질 크림 수프!!
그리고 몇가지 프로슈토 샌드위치인 것 같은데,
오늘은 느끼한게 당기지 않았다.
그리고 확실히! 토마토 수프가 당겼어🍅🍅
요거 시키니까 남자친구가 관련된 음악도 있다며 보내주었다 ㅎㅎ
https://youtu.be/e-0Y6GSNafE
만들어보고 싶게 하는 노래 ㅋㅋ
함께 주문한 밥(1000원)은 그냥 밥인줄 알았더니
간이 되어있고 참기름 양념이 된? 밥이었다.
꼬순밥!! 바로 김밥말면 될것같은?!?
수프는 열자마자 걸쭉하고 찐~한 색깔
뭉근히 여러 재료로 끓였다 싶고
토마토 냄새가 무척 향긋했다
체다치즈를 넣어서 녹여먹으라고! 하여
바로 풍덩풍덩 넣음
토마토 베이스의 걸쭉함,
검은콩과 양파와 소고기의 든든함,
멕시칸 향신료의 상큼함,
체다치즈의 부드러움...❤️
그리고
밥이랑도 잘어울려....
이거모여... 아플때 생각날듯....
안에 요렇게 검은콩?
강낭콩? 도 마구마구 들어있어서 건강한 느낌.
양파도 팍팍!
치즈는 점점 녹아서 뒤로 갈수록 더 맛있었다 쭉쭉 늘어날때 행보쿠...
😌😌😌😌😌😌
맛있게 싹싹 비우고..(밥은 남음)
남친님에게 다음에는 매장을 방문해보자고 했다.
그때는 클램차우더나 버섯 수프 먹어봐야지.
마포구의 특혜닷 공덕동 수퍼 SOUPER 요즘 날씨에 추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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